[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법 위반 행위를 가장 많이 적발한 곳으로 롯데그룹이 꼽혔다.

   
▲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법 위반 행위를 가장 많이 적발한 곳으로 롯데그룹이 꼽혔다.연합뉴스TV 뉴스화면 캡처.

신학용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7일 공정위로부터 받은 '5개 기업집단 법 위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5년부터 올해 9월까지 롯데는 공정위 소관 법률 위반으로 총 147건의 제재, 고발 등의 처분을 받았다.
 
처분 건수는 롯데가 가장 많았고 뒤이어 143건으로 집계된 SK, 삼성(139), LG(117) 등 이었다.
 
반면 과장금 액수에서는 롯데가 679억원으로 가장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