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쇼챔피언'이 'Dear My Family'라는 주제로 방송된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K-POP 아티스트들이 준비한 사랑과 진심이 담긴 무대가 '쇼챔피언'에서 펼쳐진다.
8일 오후 5시 MBC every1과 MBC M에서 동시 생방송되는 '쇼챔피언'에서는 솔라(Solar), 키노(KINO),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 등의 컴백 무대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의 최초 공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먼저, '믿고 듣는 솔로 퀸' 솔라가 2년 만에 6가지 색깔을 담은 앨범으로 돌아온다. 솔라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장르에 도전하며 자신의 다채로운 감성을 자랑한다. 두려워하지 말고 당당히 새로움에 맞서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자작곡 'Colors' 무대로 보깅 댄스에 처음 도전한 솔라는 타이틀곡 'But I'로 시원한 솔라표 샤우팅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홀로서기 준비를 마치고 첫 번째 솔로 미니 앨범으로 컴백한 키노의 무대도 기다리고 있다. 키노는 현세대의 이별법을 담은 수록곡 'Solo'와 함께 사랑의 배신을 노래하는 타이틀곡 'Broke My Heart'(Feat. Lay Bankz) 무대를 통해 사랑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이야기한다. 특히 앨범 전곡을 영어 가사로 구성하며 진정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아이돌과 아티스트로서의 중점에 있는 키노의 모습을 보여준다.
|
|
|
▲ 사진=MBC M '쇼챔피언' |
모두의 판타지를 채워줄 소년들 판타지 보이즈가 기존의 에너제틱한 모습과는 다른 풋풋하고 청량한 콘셉트로 돌아온다. 판타지 보이즈는 혼란스럽지만 순수한 사랑의 시작을 표현한 수록곡 '몰랐어 첫사랑인지 스쳐가는 감정인 건지'와 소년의 고백을 활기차게 담아낸 타이틀곡 '분명 그녀가 나를 보고 웃잖아' 무대를 펼친다. 판타지 보이즈만의 서툴지만 귀여운 고백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잊지 못할 판타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솔라와 키노, 판타지 보이즈는 친구 같은 컴백 인터뷰 '나!왔어' 코너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신보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에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친근한 매력을 선보인다.
정규 1집으로 '장르의 용광로' 수식어를 입증하고 있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최초 공개 무대도 준비돼 있다. 꿈을 향해가는 모든 이들을 위로하는 수록곡 '꿈을 꾸는 소녀' 무대를 펼치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만의 특별한 감성을 보여준다. 이어, 지난 '쇼챔피언' 무대를 재조명하는 '퍼스널컬러 쇼챔' 코너에 출연하며 지난주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 무대의 킬링 포인트와 비하인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 외에도 82MAJOR, RESCENE(리센느), The KingDom(더 킹덤), TIOT(티아이오티), 비브(ViV), 이진혁, 티오지(TOZ)의 무대까지 '쇼챔피언'에서 함께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