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전사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일부터 4월 25일까지 임직원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 신한투자증권은 전사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일부터 4월 25일까지 임직원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제공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빠르게 발전하는 생성형 AI 툴과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대비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생성형 AI교육을 진행했다. 기술, 데이터, 파트너십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직원들의 통합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역량을 함양시키고자 하는 취지다.

이번 교육은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송인규 교수를 초청해 한 달 동안 비대면 ZOOM으로 진행됐다. 생성형 AI 교육은 생성형 AI 익히기, GPTs의 API 활용 챗봇으로 업무 자동화, 주식분석(CAPM), 캔바 등을 활용한 썸네일 만들기 등 실무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만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신한투자증권은 디지털 교육을 통한 전사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대하고 있다. 2020년 전 직원 대상으로 파이썬 프로그램 언어를 활용한 온라인 코딩 교육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5월에는 생성형 AI 교육 2차로 두물머리 한태경 최고데이터책임자가 ‘챗GPT4와 챗GPTs를 비교하다’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