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아우디 코리아가 'Q4 40 e-트론'과 'Q4 스포트백 40 e-트론'이 4월 판매량 총 325대로 2개월 연속 독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Q4 40 e-트론'과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이는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이자 MEB 플랫폼에 기반한 첫 아우디 모델이다.

   
▲ 아우디 Q4 e-트론./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합산 최고 출력 204마력과 최대 토크 31. 6kg.m의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최고 속도는 160km다. 두 모델 모두 82kWh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복합 기준 1회 충전 시 'Q4 40 e-트론'은 411km,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409km의 주행이 가능하다.

'Q4 40 e-트론'의 가격은 6170만 원, 'Q4 40 e-트론 프리미엄'은 6870만 원이다. 'Q4 스포트백 40 e-트론'의 가격은 6570만 원, 'Q4 스포트백 40 e-트론 프리미엄'은 7270만 원이다. 

아우디는 마이아우디월드(myAudiworld) 앱의 e-트론 전용 메뉴를 통해 충전소 찾기 및 예약, 결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충전 대행 서비스인 '차징 온 디멘드'도 운영 중이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