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쇼미더머니4' 우승자는 베이직이었지만 가장 많은 화제를 몰고 다녔던 인물은 단연코 블랙넛이었다. 개성넘치는 마스크와 이에 못지 않는 독특한 성격을 보여준 블랙넛이 8일 신곡 '가가라이브'를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그가 실제로 있는 '가가라이브'라는 채팅에서 선보인 다소 과격한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블랙넛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밤 12시'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블랙넛이 공개한 사진은 '가가라이브' 랜덤 채팅에서 상대방과 나눈 채팅화면이었다. 
'가가라이브' 채팅은 인터넷 상에서 철저하게 익명이 보장된 체 이야기할 수 있는 채팅 어플이다.
블랙넛은 상대방에게 서울에 거주하는 16세 여성이라고 속인 후 상대방이 관심을 보이자 갑자기 자신의 신체 부위를 언급했다. 상대방은 당황하며 바로 접속을 끝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블랙넛 오빠 왜 자꾸 16센티미터라고 거짓말쳐요" "블랙넛 멋있다 노래도 그렇고 대웅이도 그렇도 멋있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블랙넛이 발표한 '가가라이브'는 블랙넛이 작사하고 기리보이가 작곡했으며 파격적인 재킷 사진을 통해 또 한번 논란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