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밴드 루시가 국내 대표 페스티벌 중 하나인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오는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이하 '뷰민라 2024') 카페 블로썸 하우스 스테이지(무대)에 오른다. 2년 연속 이 공연 헤드라이너로 선정됐다. 

   
▲ 밴드 루시.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루시는 '뷰민라 2024' 공식 SNS 계정에서 진행된 '아티스트 추천 이벤트' 1위를 차지했다. 관객들의 압도적인 투표를 통해 페스티벌에서 보고 싶은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이들은 현장 관객들과 참여 스태프들의 투표로 뽑는 '최고의 공연'을 수상하기도 했다. 

루시는 헤드라이너에 걸맞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또 하나의 레전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루시 표 황홀한 밴드 플레이를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선곡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페스티벌을 완성할 예정이다.

루시는 오는 23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보스턴, 시카고, LA, 시애틀 등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앞서 서울, 마카오, 타이베이, 도쿄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첫 월드 투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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