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밴드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최민환)가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FT아일랜드는 오는 6월 29~30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4 FTISLAND LIVE PULSE'(2024 에프티아일랜드 라이브 펄스)를 개최한다. 공연명 'PULSE'(펄스)는 울림을 전하는 맥박처럼 FT아일랜드의 활기차고 강렬한 음악 에너지를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FT아일랜드의 묵직하면서도 강렬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멤버들의 아우라가 풍기는 포스터와 함께, 이번 공연은 그간 FT아일랜드가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로 구축해온 유일무이 존재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FT아일랜드가 단독 콘서트 'PULSE'를 통해 예고할 신곡의 정체와 함께, 열정적인 밴드 사운드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선사할 특별한 여름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이번 공연은 FT아일랜드가 지난해 연말 콘서트 'FTSODE'를 진행한 지 6개월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는 자리다. FT아일랜드는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마카오, 방콕,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홍콩 등 8개 도시를 돌며 아시아 투어 'HEY DA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최근 이홍기, 이재진은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로 활약을 예고했고, 최민환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FT아일랜드의 'PULSE' 콘서트 티켓은 공연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오는 20일 오후 7시부터 위버스(Weverse)에서 사전 신청을 완료한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예매를 실시하며, 일반 예매는 23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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