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은영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오는 10월 1일 새로운 임원인사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 전속대면채널인 CA채널을 총괄하고 있는 김종원 부사장이 올해 12월 은퇴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오는 10월 1일부터 김성환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고 CA채널 총괄임원으로 선임된다.

김종원 부사장은 2014년 1월 메트라이프생명에 입사한 이후, 보장성 강화라는 회사의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25년 이상 생명보험업계에 종사한 김부사장은 오는 12월까지 후임자인 김성환 전무가 CA채널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수석 고문(Senior Advisor)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새로 선임된 김성환 전무는 메트라이프에서 에이전트로 출발하여, 매니저, 본부장을 거쳐, 탁월한 영업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최근 메트라이프생명의 임원으로 근무하였다.

또한, 박승배 상무는 전무로 승진하여 회사의 새로운 대면채널 전략 모델을 수립하기 위한 ‘에이젼시 이노베이션(Agency Innovation)’ 담당 임원으로 선임된다. 박승배 전무는 메트라이프생명 센트럴본부의 본부장을 역임하면서 뛰어난 성과를 통해 그 능력을 검증 받았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이번 영업담당 조직의 임원인사를 통해, 보다 전문화되고 경쟁력 있는 영업조직을 만들어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