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아이돌차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들이 영웅시대 7주년을 맞아 홀트아동복지회에 231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아동·청소년의 건강, 교육, 정서, 자립 지원금에 쓰일 예정이다. 

영웅시대는 2017년 5월 12일 첫 출발 이후 올해 7주년을 맞이했다. 이들은 임영웅의 무명 시절부터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 가수 임영웅. /사진=물고기뮤직 제공

 
임영웅 역시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의 성금을 자신의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영웅시대 회원들은 "매번 기부하고 봉사하는 분들 존경합니다. 한 걸음씩 배워 가겠습니다", "임영웅 한 사람의 온기가 영웅시대에게로 전해진 것처럼 영웅시대의 온기가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잔잔한 파도처럼 번져가길 바랍니다"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25~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IM HERO THE STADIUM)'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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