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오비맥주는 품질을 개선해 출시한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이 약 2달 만에 20만 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출시 직후 시음회와 팝업 이벤트 등을 적극 열고 판매처를 확대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맥 생맥주 판매처는 올해 1월과 비교하면 10배 이상 증가했다. 한맥은 연말까지 판매처를 넓히고 생맥주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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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맥주 한맥 모델 수지가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을 잔에 따르고 있다./사진=오비맥주 제공 |
한맥 생맥주는 프리미엄 한식 다이닝을 비롯한 한식 요리 주점, 이자카야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맥만의 부드러운 풍미와 잘 어울리는 업소들을 중심으로 입점했으며, 한맥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국 한맥 취급 업소를 확인할 수 있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특수하게 디자인된 ‘스페셜 마이크로 크림 탭’을 적용해 한층 더 부드러워진 맛과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차오르는 밀도 높은 거품이 특징이라고 오비맥주는 강조했다. 맥주 거품의 산소 접촉을 최소화해 최상의 맥주 맛을 보존하면서 마치 생크림 같은 부드러움을 선사한다. 전용잔에 따르면 밀도 높은 거품이 기다릴수록 끊임없이 올라오는 한맥만의 ‘100초 환상거품 리추얼’을 통해 부드러운 목넘김이 극대화된다는 설명이다.
한맥은 국내외 유수의 품평회에서 수상했다. 최근 국내 최초의 국제 맥주 품평회인 '대한민국 국제 맥주 대회(KIBA)’에서 ‘아메리칸 스타일 필스너'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세계적 권위의 품평회 중 하나인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종합평가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 국산 맥주로는 유일하게 국제 우수 미각상 최고 등급인 ‘3 스타’를 받았다.
오비맥주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한맥은 우리나라 1등 맥주제조사 오비맥주가 자신 있게 내놓은 고품질 클래식 라거로 풍부한 거품의 생맥주가 일품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드러운 한맥의 매력을 알리고, 한맥 생맥주를 만날 수 있는 채널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맥은 신규 캠페인 ‘As Smooth As Possible’을 전개 중이다. 수지와 함께한 신규 광고에서도 시간이 지날수록 밀도 높은 거품이 스스로 차오르는 생맥주의 부드러움을 강조하고 있다.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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