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사회 위한 움직임, 깊은 교감 나눠"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토스뱅크는 13일 의류업체 파타고니아가 자사를 찾았다고 밝혔다.

   
▲ 토스뱅크는 13일 의류업체 파타고니아가 자사를 찾았다고 밝혔다./사진=토스뱅크 제공


비콥(B Corp) 커뮤니티를 앞장서 이끌고 있는 파타고니아는 최근 비콥 일원이 된 토뱅을 방문해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움직임'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김광현 파타고니아 코리아 환경팀 헤드(Environment team Head)는 "파타고니아는 우리의 터전인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 그 일념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며 "일관되고, 지속적이며, 역동적으로 지구를 위한 가치를 지켜온 결과 파타고니아의 진심이 전세계에 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파타고니아는 환경을 위해 옷을 사지 말라는 슬로건("Don’t buy this jacket")으로 유명하다. 아울러 매출의 1%는 환경단체를 위해 지원하기도 한다. 

김 헤드는 "토스뱅크가 특히 금융권에서의 여러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금융권을 넘어 우리 사회, 세계를 위해 더 많은 가치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토뱅 관계자는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지속가능한 경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토스뱅크는 보다 적극적으로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며 "비콥의 다양한 구성원들과 함께 실질적인 변화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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