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앨범 발매와 콘서트로 데뷔 20주년을 꽉 채운다.

소속사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14일 "김재중이 오는 7월 20~21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가수 김재중. /사진=인코드 제공


김재중은 올해 1월 서울에서 열렸던 팬 콘서트 '아이엠 투웬티(I'M TWENTY)' 이후 6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오는 6월 발매되는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의 신곡 무대가 펼쳐진다. 또 기존 곡들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인다. 

김재중은 다음 달 말 2년 만의 정규 앨범을 공개한다.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는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에는 김재중의 기존 색과는 다른 곡들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9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 공식 팬클럽 멤버십 '보스 베이비스 코드(BOSS BABIES KODE)-1'을 오픈했다. 그는 오는 18일 타이베이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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