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영등포구 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식을 대접한다고 14일 밝혔다.
|
|
|
▲ 황상검 코스콤 부서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13일 열린 ‘가정의 달 맞이 어르신 보양식 지원 전달식’에서 강현숙 영등포구 복지국장(왼쪽에서 네 번째), 박영준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스콤 제공 |
지원 대상은 영등포구 관내 18개 주민센터에서 선정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600여명으로, 지난 5월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총 11일에 걸쳐 삼계탕, 갈비탕 등 보양식을 제공한다.
특히 코스콤은 이번 보양식 지원에 있어 영등포구 관내 18개 지역 내 식당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했다.
신경호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들께 건강식도 대접하고, 소상공인 점포에도 활력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코스콤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