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2000년대 중반 강렬한 하이킥으로 격투기 무대를 주름잡았던 미르코 크로캅이 UFC 대회에서 복귀전을 치르는 가운데 크로캅의 젊은 시절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2007년 한 온라인커뮤티니는 미르코 크로캅의 과거 사진을 게재했다.
 
크로캅은 사진 속에서 지금의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다르게 부드러운 눈빛이 인상적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미르코 크로캅 완전 추억돋네" "미르코 크로캅 맞어?" "미르코 크로캅 배우해도 되겠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미르코 크로캅은 8일 오전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크리스탈 볼륨에서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대회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크로캅은 앤서니 해밀턴(미국)과 대결을 치른다.
이 대회는 오는 11월 28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