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신인 그룹 나우어데이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가 기상캐스터로 깜짝 등장했다.

나우어데이즈는 16일 방송된 YTN '뉴스 NOW'에서 일일 기상캐스터로 출연했다. 

멤버들은 야외 스튜디오에서 "전날부터 이어진 쌀쌀한 날씨가 낮부터는 기온이 오른다"며 "큰 일교차에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날씨 정보를 전했다.

멤버 연우는 출연 계기에 대해 "기상캐스터는 처음이어서 긴장이 많이 됐다. 저희 노래가 5월 하면 떠오르는, 여행 하면 떠오르는 ‘티켓(TICKET)’이라는 곡인 만큼 남자 아이돌 최초로 전원이 기상캐스터에 도전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현빈은 현장을 찾은 팬과 즉석 인터뷰를 진행했다. 현빈은 팬에게 "아침에는 쌀쌀했는데 지금은 날씨가 어떠신가"라고 물었고, 팬은 "지금 날씨는 현빈 씨 얼굴만큼 맑아졌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후 나우어데이즈는 쾌청한 날씨에 어울리는 ‘티켓’ 노래에 맞춰 단체 안무를 선보였다. 

한편, 나우어데이즈는 이날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후속곡 ‘티켓’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