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5월 동행축제를 맞이해 지난 15일 부산 중구에 위치한 국제시장과 부평시장을 방문해 '어린이 장바구니 탐험대' 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 기보 직원 및 가족으로 구성된 '어린이 장바구니 탐험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어린이 장바구니 탐험대는 어린이가 전통시장에서의 물건 구매로 경제관념을 자연스레 학습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같은 날 행사에는 기보 직원 및 가족을 포함한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가 직접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국제시장과 부평시장에서 식료품과 과일 등 지역 농수산물을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보는 ESG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친환경 에코백을 미리 준비·배포함으로써 비닐봉투 등 일회용품 사용 감소에도 적극 노력했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기보의 어린이 장바구니 탐험대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 전통시장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되길 바라며, 많이 방문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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