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여야는 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맞아 광주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참석해 오월정신을 기렸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9월 2일 광주 5·18 민주묘지를 방문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현역 의원 등 120명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원외 조직위원장 간담회를 열어 22대 총선 결과를 평가하고 혁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현역 의원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호남지역 시·도당위원장, 당선인 등과 함께 총선 승리의 의미를 되새기고, 정부·여당에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촉구했다.

이밖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당선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양향자 원내대표, 정의당·진보당 지도부도 이날 5·18 기념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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