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짓기, 기후변화 대응차 나무심기 등 봉사활동 수행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ESG활동을 위해 베트남 하이즈엉과 몽골 울란바타르에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파견한다고 20일 밝혔다. 

   
▲ 20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열린 '2024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김성태 은행장(가운데 오른쪽), 김형선 노조위원장(가운데 왼쪽) 및 글로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업은행 제공


20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사단법인 코피온과 함께 베트남 하이즈엉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저소득 가구를 위한 집짓기,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나무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20회에 걸쳐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몽골에 1200여명의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학교 신축 및 시설 보수, 아동교육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김성태 기은 행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다양한 ESG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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