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셀트리온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하루 만에 코스닥 시가총액 대장주의 자리를 되찾았다.

9일 장에서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6.40% 오른 6만980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전일 다음카카오에 빼앗겼던 시총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종가 기준 셀트리온의 시총은 7조8194억원으로 다음카카오의 7조6144억원보다 2050억원가량 더 많다.이날 다음카카오 역시 3.51% 오른 12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 종목은 최근 시총 1위 자리를 두고 엎치락뒤치락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