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의 선공개 곡 ‘컴 백 투 미(Come back to me)’가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5일 자)에 따르면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 수록곡 ‘컴 백 투 미’가 ‘버블링 언더 핫 100’ 3위에 랭크됐다.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버블링 언더 핫 100’은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아쉽게 진입하지 못한 곡들의 순위를 매긴다. 군 복무로 활동이 전혀 없는 RM의 상황과 음반이 아직 발매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여전한 그의 인기를 짐작케 한다.

이 곡은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 각각 24위, 16위로 진입했다. 이는 두 차트에 이름을 올린 RM의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방송 점수와 음반 판매량 등을 더하는 ‘핫 100’과 달리,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에서 집계된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을 토대로 한다.   

한편 RM은 ‘아티스트 100’에 55위로 재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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