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금융혁신포럼 축사…"상속세 개편 등 경제·금융 업그레이드 방안 모색"
[미디어펜=진현우 기자]박수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부산 남구)은 22일 "22대 국회에서는 금융산업의 고도화 등을 통해 시장경제 자유를 보다 확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수영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미디어펜 금융혁신포럼' 축사를 통해  "한국금융의 업그레이드와 밸류업 과제, 중소기업 지원대책은 평소 입법 과정에서 주목해오던 주요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2022.12.13/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박 당선인은 또 "이번 포럼에서 상장기업 기업가치 제고방안을 비롯해 주주환원 문제, 가업승계를 위한 제도 전환 등 매우 시의적절한 주제들이 다루어져서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덧붙였다.

박 당선인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중소기업창업지원법,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법률,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등을 발의했다"면서 "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 기업의 사업재편 촉진을 위해서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22대 국회에서 지역발전과 금융산업의 고도화, 상속세 개편 등을 통해서 시민과 기업의 시장경제 자유를 보다 확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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