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규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 사옥에서 게임아카데미 9기 정규과정 발대식을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 지난 21일 넷마블 사옥에서 게임아카데미 9기 정규과정 발대식이 개최됐다.

2016년부터 시작된 넷마블게임아카데미는 청소년을 선발한 후 8개월의 정규과정 운영을 통해 집중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게임아카데미 9기에 선발된 학생 및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과 강사진도 자리를 함께했다.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이재홍 숭실대학교 교수, 김태규 인제대학교 교수, 김혜란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는 영상 메시지를 통한 응원을 전했다.

개회사와 자문위원 인사 이후에는 넷마블문화재단 및 게임아카데미에 대한 소개와 게임아카데미 수료생들의 참가 후기를 비롯해 후배 기수들을 위한 질의응답 세션이 진행됐다.

게임아카데미 3기를 수료한 이충인, 최예슬 학생은 "팀 프로젝트는 처음이라 미숙했지만, 아카데미에서 게임을 개발하는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소통 방식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9기 여러분도 이 소중한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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