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엑소 수호가 첫 솔로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2일 "수호가 오는 25~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수호 콘서트 수:홈'을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사진=SM엔터 제공

 
수호는 오는 31일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 음원을 공개하고, 6월 3일 음반을 발매한다. 

그는 컴백 전 콘서트를 열고 더블 타이틀곡 ‘점선면 (1 to 3)’, ‘치즈 (Cheese)’를 첫 공개한다. 또 ‘메이데이(Mayday)’, ‘위시풀 띵킹(Wishful Thinking)’, ‘문라이트(Moonlight)’, ‘올라이트 올라이트(Alright Alright)’, ‘무중력 (Zero Gravity)’ 등 수록곡까지 전곡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수호가 데뷔 12년 만에 선보이는 첫 솔로 콘서트다. 이전에 발표한 솔로 앨범 ‘자화상 (Self-Portrait)’, ‘그레이 수트(Grey Suit)’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엑소 공식 SNS에는 솔로 콘서트 회의에 참석한 수호의 영상이 공개됐다. VCR 영상부터 무대 연출까지 다양한 의견을 내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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