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연예계 만능캐' 배우 주현영이 우당탕탕 자취 적응기를 공개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1년 1개월 '자취 새싹' 주현영의 일상이 펼쳐진다. 주현영은 가족과 사는 삶도 행복하지만, 정서적 독립과 자립심을 키우기 위해 과감하게 자취를 시작했다고.

겁이 많은 반려묘 '삼순이'를 챙기며 아침을 맞이한 주현영은 마스크 팩을 얼굴에 붙이고 아침부터 공포 콘텐츠에 과몰입한다. 그는 "무서운 거 볼 때 예민해지잖아요"라며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밝히기도. 또 그의 모닝 루틴에는 대 반전이 숨겨 있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 사진=MBC '나혼자산다'


이어 주현영은 깨끗함을 유지하고 싶은 '자취 새싹'의 마음을 담아 구석구석 청소를 하는가 하면, 삶의 질을 수직상승 시켜줄 자취템 언박싱과 조립을 시작한다. 새로운 자취템을 보고 설렌 것도 잠시, 위기에 직면한 '자취 초보' 주현영의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마음처럼 되지 않은 상황에 오만상을 지으며 서러움이 폭발한 주현영은 조용히 "아빠"라며 가족을 그리워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도대체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또한 주현영은 "'이것'을 안 버리고 다 모아놔요"라며 혼자 살면서 생긴 습관도 고백한다.

주현영의 '로망 하우스'에서의 일상은 내일(24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MBC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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