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인상 외 복리후생 개선과 난임휴가 확대 등 모성보호 제도 개선
일반 직원 의견 수렴하는 등 노사간 원만한 협상 통해 합의물 내놔
[미디어펜=서동영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 노사가 올해 평균 임금을 4.9% 인상하는 것에 합의했다. 

   
▲ 삼성물산 사옥 전경./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3일 노사협의회 및 삼성물산 건설부문 노동조합과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을 4.9%로 확정했다.

임금 인상 외에 식대 인상 및 출장 숙박비 현실화 등 복리후생 개선과 난임휴가 확대 및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기간 확대 등 모성보호관련 제도 개선에도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일반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노사간 원만한 협상을 통해 이뤄졌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후속으로 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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