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 다시 뭉친 지락이들의 여행 이야기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뿅뿅 지구오락실'이 스핀오프 버전 '지락이의 뛰뛰빵빵'이 더 유쾌한 재미로 돌아온다.
오는 24일 공개되는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은 여행 계획부터 요리, 돈 관리, 촬영, 게임까지 모두 자급자족하며 100% 제 멋대로 즐기는 3박 4일간의 여행기를 담고 있다.
'지락이의 뛰뛰빵빵'은 여전히 시끌벅적하고 유쾌한 지락이들의 색다른 여행기로 흥미를 돋운다. 여행지에 도착한 지락이들은 촬영은 물론, 게임과 요리도 프리스타일로 진행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탈을 쓴 채 정체불명의 게임을 하고, 쉽지 않은 식사 준비에도 흥을 폭발시키는 지락이들의 우당탕 셀프 여행이 펼쳐진다. 편하게 뛰놀고, 드러눕고, 노래와 춤이 더해진 자유롭고 리얼한 에피소드들이 풍성한 재미를 기대케 한다.
한층 강력한 캐릭터로 돌아온 지락이들의 케미스트리 또한 눈길을 끈다. 예측불허의 애드리브를 장착하고 더 웃겨진 이은지를 필두로, 직접 가져온 계산기를 두드리며 더 총명해진 미미, 과감한 도끼질로 단숨에 장작을 두 동강 내는 등 더 괄괄해진 이영지, 주유소에서 주유하는 중에도 능청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더 뻔뻔해진 안유진의 찰떡 호흡이 박장대소를 유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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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영화 '컴 애즈 유 아', '캣츠토피아' 포스터 |
▲ 행복해지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영화 '컴 애즈 유 아'
영화 '컴 애즈 유 아'는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세 친구가 평생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생애 첫 로드트립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작품은 2011년 영화 '아스타 라 비스타'로도 만들어진 아스타 필팟의 놀라운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2019년 SXSW 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컴 애즈 유 아'는 평단의 큰 찬사를 받으며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해 주목받았다. 또한, BBC 다큐멘터리를 통해 작품이 소개되며 유럽 전역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스코티는 첫 경험을 목표로 지체장애가 있는 맷, 시각장애가 있는 모와 함께 생애 첫 장거리 여행을 떠난다. 부모님 몰래 시작한 이 여행은 사건 사고의 연속이지만, 장애로 인해 항상 보호받던 세 친구가 힘을 합쳐 목적지에 다다르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 냥이 가족의 상상초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캣츠토피아'
'캣츠토피아'는 환상과 비밀이 가득한 꿈의 숲 캣츠토피아를 찾아 떠나는 냥이 가족의 상상초월 어드벤처를 그린 패밀리 무비다.
유민상, 오나미, 박지현 등 화려한 더빙진으로 화제를 모은 '캣츠토피아'는 안락한 집을 떠나 위험천만한 도시를 가로질러 신비로운 숲 속, 비밀에 싸인 깊은 호수까지 미지의 세계로 용감한 모험을 떠나는 냥이 가족의 모습을 담아냈다. 작품은 어린이 관객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가족의 사랑을 담은 따뜻한 감동의 메시지까지 전한다.
'캣츠토피아'에는 '쿵푸 팬더', '코코' 등 할리우드 명품 제작진이 대거 참여했으며, 애니메이션의 칸 영화제라 불리는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과 멜버른 국제영화제, 금마장 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높은 작품성을 입증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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