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하는 안전문화, 해결하는 안전관리’라는 주제로 열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가평 수력연구교육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합동으로 ‘2024년도 상반기 재난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린 한국수력원자력과 산업통상자원부 합동 '2024년도 상반기 재난안전관리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예측하는 안전문화, 해결하는 안전관리’라는 주제로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수원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산업부 산하 21개 재난관리기관과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에너지 분야에서의 인공지능(AI) 기반 위험 예측 및 재난관리 정책과 전략을 공유했다. 또 지난 4월 일본 전력사 벤치마킹에서 파악한 재난관리 우수사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광석 산업부 비상안전기획관은 “다양화·대형화되는 현재의 신종 재난위험에 대비해 산업부 산하 재난관리책임기관 담당자들의 협력과 전문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상민 한수원 기술부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실제 국외 재난관리 벤치마킹을 통해 얻어진 중요한 정보와 각 기관의 재난관리 정책 및 전략을 공유하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재난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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