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박지현이 결혼 관련 고민을 털어놓는다.

24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결혼전도사' 특집으로 꾸며진다. 솔로는 물론 비혼주의자도 결혼하고 싶게 만드는 배우 김영옥, 쌍둥이 트로터 이상호&이상민, 동안 엄마 안소미가 황금기사단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해 TOP7과 노래 대결에 나선다.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 박지현이 결혼 관련 고민을 전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이에 결혼 65년 차 김영옥은 현명하면서도 빵 터지는 솔루션을 내놓아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조언은 바로 "시기를 따지지 마라".

이와 함께 올해 나이 88세 김영옥은 "트로트가 내 수명을 연장시켰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어 김영옥은 트로트 가수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무대를 선보여 진한 감동을 안긴다.


   
▲ 사진=TV CHOSUN '미스터로또'


모태 솔로 대 모태 솔로의 대결도 빅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트롯계 대표 모태 솔로 박서진과 질풍노도의 모태 솔로 박성온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박서진은 "연애를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것"이라며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무(無)연애(?) 비결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킨다. 

박성온은 자신이 모태 솔로인 이유로 TOP7 형들을 꼽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성온의 고백에 TOP7 안성훈은 찐으로 발끈한다. 과연 박성온이 TOP7 형들 때문에 연애를 못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스터로또'는 오늘(24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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