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2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산하 'IBK행복나눔재단'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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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은 지난 2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산하 'IBK행복나눔재단'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기업은행 제공 |
IBK행복나눔재단은 기은이 2006년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기은은 현재까지 재단에 539억원을 출연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만 1257명에게 200억원의 장학금을, 희귀·난치성 등 중증질환자 3481명에게 치료비 151억원을 각각 지원했다.
또 금융권 최초로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해 영·유아 270명의 육아를 돕고, 장학생이 주축이 된 대학생 멘토들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2만 3010명에게 학습을 지도하는 멘토링도 지원했다.
기은 관계자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국책은행으로서 소임을 다하면서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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