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진현우 기자]25일 중부 지방은 흐리겠고 남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일요일인 26일 밤에는 일부 지역에서 시간당 10~2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동해상에 자리잡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중부 지방은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남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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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은 전국이 대체적으로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2022.8.4/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춘천 14도 △대구 15도 △서울·전주 18도 등 전국적으로 13~18도를 나타냈다.
한낮에는 △인천 22도 △서울 25도 △광주 27도 등 전국적으로 19~27도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 0.5∼2.0m △서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전망된다.
이날 미세먼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6일에는 중부지방부터 오전에 비가 오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 비는 밤에 남부 지방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부산과 경남 남해안에 20~60mm,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이 10~50mm, 강원도 강원내륙 및 산지, 대전·세종·충남·충북·광주·전남·전북·울산·경남내륙·경북북부내륙·제주도(북부 제외)에서 10~40mm, 대구·경북(경북북부내륙 제외)·제주도북부·울릉도·독도 지역이 5~20mm로 예상된다.
특히, 26일 밤에서 27일 새벽 사이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10~2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전망이어서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강원동해안 지역에는 5mm 내외의 상대적으로 적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펜=진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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