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최여진이 1121회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최여진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데뷔한 후 KBS '미안하다, 사랑한다', SBS '외과의사 봉달희', tvN '로맨스가 필요해', MBC '보그맘'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18년간 배우로 활동 중이다.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2',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예능에서도 맹활약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평소 도시적이고 강한 캐릭터를 맡아 걸크러시, 차도녀 이미지로 알려진 최여진은 오래전부터 꾸준히 선행하며 따뜻한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2017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무연고 아이들을 위한 기부와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소외계층 아이들을 꾸준히 후원하기도 하고, 아프리카 잠비아의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을 찾아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최여진은 선행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은 어머니의 DNA에서 온 것 같다"고 밝혔다. 최여진의 어머니는 벌써 수년째 학대당하거나 아픈 유기견을 구조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처음에 5마리로 시작해 현재 100여마리의 유기견을 보호하고 있으며 최여진은 그런 어머니를 도와 미국, 캐나다 등 해외로 350여마리를 입양 보내기도 했다.

로또 '황금손' 출연을 앞두고 최여진은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 "좋은 일은 '선물'과 같다. 받는 게 좋은 것 같지만 사실 주는 사람의 기분이 더 좋아진다. 좋은 일을 하면 그 만족감이 나를 행복하게 하기 때문에 주위에 나누고 베푸는 일을 계속하고 싶어지는 것 같다"고 전하며 나눔을 독려했다.


   
▲ 배우 최여진이 1121회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최여진의 선물 같은 만남은 오늘(25일) 오후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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