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규 기자] LG유플러스는 빅데이터·클라우드 분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과정 'Why Not SW캠프'를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실무형 DX(디지털전환) 인재 약 120명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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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이 'Why Not SW캠프' 모집 공고를 홍보하는 모습. |
이번 교육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훈련 사업인 'K-디지털트레이닝(KDT)'의 일환이다. K-디지털트레이닝은 디지털 신기술 분야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민간 기업이나 대학 등이 훈련 기관으로 참여해 디지털·신기술 분야의 훈련 과정을 제공한다.
Why Not SW캠프는 지난 17일 발표한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자 교육 과정 '유레카(URECA)'에 이은 두 번째 K-디지털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분야에 필요한 인재들의 육성 및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현대경제연구원, IT 전문교육기관 아이그로스(i.Growth)와 협업해 직무 역량과 취업 관련 지식을 높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해당 교육은 최근 5년 이내 K-디지털 트레이닝 교육 과정 수강 이력이 없고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김민구 LG유플러스 Web3사업개발Lab장은 "AI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데이터 활용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교육생들에게 실무에 최적화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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