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강민혁, 이정신)가 아시아 투어를 펼치고 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7일 "씨엔블루가 지난 3월 홍콩을 시작으로 방콕, 가오슝,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자카르타까지 7개 지역에서 아시아 투어 2024 씨엔블루 라이브 ‘CNBLUENTITY’ IN ASIA를 펼쳤다"고 밝혔다. 

   
▲ 사진=FNC엔터 제공


가오슝 공연은 티켓 예매 시작 하루 만에 매진돼 1회차 공연을 추가했다. 마카오 공연도 추가 회차를 열었다. 

씨엔블루는 오는 8월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아시아 투어 대미를 장식한다. 

이들은 2017년 이후 약 7년 만에 아시아 팬들과 만나고 있다.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남다른 팬 서비스로 매 공연 뜨거운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세트리스트는 '외톨이야', '러브', '직감', '헤이 유', '99%', '추워졌네' 등 평소 팬들이 듣고 싶어했던 곡들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한편, 씨엔블루는 6월과 7월 한국, 일본에서 일본 밴드 우버월드와 합동공연 ‘UVERworld&CNBLUE SUMMER LIVE IN JAPAN and KOREA ~UNLIMITED CHALLENGE~’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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