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선미가 새 디지털 싱글로 돌아온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27일 "선미가 6월 13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벌룬 인 러브(Balloon in Lov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 사진=어비스컴퍼니 제공


이날 공개된 컴백 포스터 속 선미는 젖어있는 검정 생머리를 길게 늘어트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아날로그하고 빈지티한 색감과 선미의 청초한 비주얼이 몽환적인 초여름의 감성으로 다가온다. 

또한 ‘It’s gonna blow up’, ‘I’m a balloon in love’, ‘I fall in love with you’, ‘We’re running running’ 등 신곡 분위기와 스토리를 암시하는 가사 일부가 함께 담겨있어 호기심을 높인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기존 음악과 대비되는 밝은 분위기의 곡이다. 새로운 '선미팝'을 예고했다. 

선미는 '열이올라요'를 비롯해 '가시나', '주인공', '누아르', '날라리', '보라빛 밤', '꼬리', 지난 해 발매한 '스트레인저(STRANGER)'까지 발매하는 곡마다 파격적인 콘셉트와 중독적인 멜로디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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