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문 기자] 박선영 열사의 어머니 오영자 씨를 비롯한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외희(유가협)회원들과 종교단체와 국회위원들이 27일 오전 국회 경내에서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30년을 기다린 ‘민주유공자에 관한 법률안’이 21대 마지막 국회 본회의에서 제정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이다.

이 법안은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이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그들에게 적절한 예우와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후대에 민주주의의 가치를 전달하고,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한편 ‘민주유공자에 관한 법률안’은 현재 국회 본회의에 계류되어 있고 오는 28일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나 결과는 불투명하다.

   
▲ 5월 27일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외희(유가협) 회원들과 종교인, 국회위원들이 21대 마지막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유공자에 관한 법률안’이 제정되기를 바라는 오체투지를 행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민주유공자에 관한 법률안’은 현재 국회 본회의에 계류되어 있고 오는 28일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나 결과는 불투명하다.


   
▲ 유가협 회원들과 강은미 정의당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과 종교인들이 5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민주유공자법 국회 본회의 통과와 대통령 거부권 반대'를 촉구하는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외희(유가협)회원들과 종교단체와 국회위원들이 5월 27일 오전 국회 경내에서 오체투지를 하고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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