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로 우리 음식을 주제로 작은 영화제가 열린다.
국내 식도락 대표방송 푸드TV(대표=이춘재)는 오는 14일 오후 서울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제1회 푸드티비·푸드필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영화제는 “빵과 스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날”등 수상작 상영과 제작진과의 대화, 국내 유명 쉐프의 요리 즐기기 시간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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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처음으로 먹거리를 맛깔난 영상과 함께 눈과 입으로 즐기는 '음식영화제'가 열린다. 푸드TV가 개최한느 '푸드필림 페스티벌'로서 14일 열린다. /푸드TV 제공 |
이춘재 푸드TV대표는 “음식영화제는 우리 먹거리에 영상을 입혀 맛과 멋으로 삶을 즐기는 여유를 누리자는 취지로 자그마하게 시작했다”며 “영화제가 음식영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저변을 확대, 한류 먹거리가 세계로 뻗어가는 데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