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덕은 업무지구에 168실 규모 조성
서울 접근성과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 갖춰
[미디어펜=서동영 기자]아이에스동서가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에서 오는 6월 주거용오피스텔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을 분양한다. 

   
▲ 아이에스동서가 오는 6월 고양 덕은지구에 분양하는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 조감도./사진=아이에스동서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 업무지구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5층 전용 84㎡ 총 168실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84㎡A 48가구 △84㎡B 72가구 △84㎡C 24가구 △84㎡D 24가구 등이다.
 
아이에스동서가 고양 덕은지구에 조성한 ‘아이에스밸리’의 후속 단지이기도 하다. 아이에스밸리는 고양 덕은지구에 주거와 업무, 상업 등 다양한 시설들을 조성한 대규모 첨단비즈니스 복합타운이다. 앞서 아이에스밸리에서는 주거시설을 비롯해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 등의 분양이 진행된 바 있다.
 
고양 덕은지구는 서울 접근성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단 바로 옆에 서울 마포구 상암동이 자리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마포구 덕은동’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다. 여기에 가양대교를 통해 강변북로까지 6분이면 도달 가능하며, 올림픽대로까지도 8분 소요된다. 이에 따라 여의도와 마곡지구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도 수월하다는 평가다. 현재 덕은지구에서는 가양대교를 건너 가양역까지 도달하는 ‘서울동행버스 4번’이 운행 중이다. 또 최근에는 덕은동에서 수색역, DMC역까지 이동하는 ‘서울동행버스 8번’도 운행을 시작했다. 이어 올해 8월에는 고정노선 없이 앱을 통해 호출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고양똑버스’가 덕은지구에서 가양역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교통 개발 호재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최근 기획재정부는 ‘대장-홍대선’ 실시협약을 심의·의결했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덕은지구 일대를 거쳐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까지 도달하는 노선으로 내년 착공해 오는 2031년 개통할 예정이다. 

특히 ‘대장-홍대선’은 총 12개 정차역 가운데, 다수가 환승역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2호선, 5호선, 9호선 등 지하철 주요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대장-홍대선’이 개통되면 덕은지구의 주거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은 한강 한강변 입지도 갖췄다. 바로 인근에 한강이 자리하고, 도보권에 월드컵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위치해 ‘한강숲세권’으로 통한다. 이에 따라 일부 세대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한강변 수혜가 기대되는 고양 덕은지구의 마지막 주거단지다.

더불어 주거용 오피스텔로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상암과 마포를 비롯해 여의도, 영등포, 구로 G밸리 등 서울을 대표하는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장인의 선호도가 높은 직주근접 특화 오피스텔로 눈길을 끈다. 

각종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청약신청을 할 수 있다. 또 100%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해 청약 가점에 상관없이 당첨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청약 시 주택 소유 여부를 따지지 않으며, 분양권 상태에서도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아 취득세 중과 대상에서 벗어난다.

분양 관계자는 “고양 덕은지구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주거단지로 사실상 서울과 다름없는 입지 조건과 함께 한강변이 가까운 높은 희소가치가 가장 큰 특징”이라며 “공간감을 극대화한 구조와 함께 고급 감성이 돋보이는 내부 디자인, 첨단 주거 시스템을 통해 주거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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