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에스파가 첫 정규 ‘아마겟돈(Armageddon)’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공개된 에스파 정규 1집 ‘아마겟돈’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미국 포함, 호주, 캐나다, 멕시코 등 전 세계 25개 지역 1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 그룹 에스파. /사진=SM엔터 제공


중국에서도 심상치 않다. 신보 '아마겟돈'은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1위에 올랐다.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올랐고, 발매 3시간 만에 더블 플래티넘 앨범 인증 등극(판매액 200만 위안 초과 시 부여)에 성공했다. 전체·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1위,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mora 외국곡 최신 및 데일리 차트 1위 등도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주목 받는다. 타이틀 곡 ‘아마겟돈’은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 앨범 수록곡들도 톱(TOP)100에 진입했다.
 
앞서 공개된 또다른 타이틀 곡 ‘슈퍼노바(Supernova)’는 멜론 톱100·핫(HOT)100,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실시간 및 일간, 주간 모두 1위에 올랐다.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3300만 회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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