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권해성이 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권해성은 영화는 물론 드라마와 연극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베테랑 연기자다. 특히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해영(서현진 분)의 유일한 편이 되어주는 팀장 성진으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세계적인 연극 '리어왕'과 배우 이순재 연출극 '갈매기' 등에 출연해 연기력은 물론 강렬한 무대 장악력을 입증했다.

최근, 아내이자 배우 윤지민과 함께 출연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댄스 실력은 물론 내재된 흥을 마음껏 펼치며 매력을 뽐냈다. 더불어 윤지민과 함께 부부 유튜브 '다좝배우둘' 채널을 운영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플럼에이앤씨는 "다재다능한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 권해성이 더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아내인 윤지민과 함께하게 된 만큼 두 배우의 시너지를 통한 다방면의 활발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해성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플럼에이앤씨에는 임시완, 강소라, 윤지민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