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전국 팔도 '홍보대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 6회는 '지역 홍보대사 특집'으로 꾸며진다. 문희경, 서지석, 은가은이 방문한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각 지역을 대표하는 홍보대사 한 자리씩 맡고 있는 TOP7과 게스트들이 자존심을 건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미스쓰리랑'을 함께할 게스트로 제주도 서귀포시 홍보대사 문희경, 서울시 종로구 홍보대사 서지석, 경상남도 김해시 홍보대사 은가은이 출격한다. 게스트들 모두 남다른 사명감으로 무대에 선 가운데, 특히 서지석은 "제 직업이 배우인데, 대사 연습보다 노래 연습을 더 많이 했다"라고 열정을 드러낸다.


   
▲ 사진=TV CHOSUN '미스쓰리랑'


게스트들만큼이나 TOP7 멤버들의 홍보대사 이력도 화려하다. 부산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정서주부터 서울시 중랑구 홍보대사인 배아현, 경남 진주시 홍보대사 오유진, 전남 해남 홍보대사 미스김, 전남 순천 홍보대사로는 나영이 활약하고 있는 것. 여기에 인천시 홍보대사 김수찬과 충북 괴산군 홍보대사 진욱까지 전국 팔도 홍보대사가 총출동한 초호화 라인업이 예고된다.

그 중 중랑구 홍보대사 배아현과 중랑구 토박이 김소연의 팽팽한 대결 구도가 성사돼 눈길을 끈다. 김소연은 "배아현과의 대결에서 승리해 중랑구 홍보대사를 노려보겠다"고 야망을 드러내고, 배아현은 "홍보대사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라며 자신감 넘치게 받아친다. 

중랑구 출신 트롯 퀸들의 거센 전쟁이 예고된 '미스쓰리랑'은 내일(30일) 밤 10시 방송된다.


   
▲ 사진=TV CHOSUN '미스쓰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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