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규 기자]카카오게임즈는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의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일본판 대표 사진.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음달 3일까지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 일본 서비스에 접속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에픽 정령 캐서린, 인게임 재화 등 사전등록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제2회 에버소울 일본 라이브 방송을 진행, 김철희 나인아크 PD가 영상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6월 업데이트 계획을 소개했다. 일본에서 선공개되는 현지 축제 콘셉트의 이벤트 ‘가온 여름 축제’와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던 여름 이벤트 ‘마녀는 쉬고싶어!’ 등을 소개했으며, 유카타(일본 전통 의상), 수영복 코스튬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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