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대학원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소속 연구실인 CSE Lab이 '국가 R&D 리얼챌린지 프로그램' 연구팀으로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국가 R&D 리얼챌린지 프로그램'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강‧환경‧문화여가‧사회통합 등 10대 분야, 43개 세부 영역의 국민공감/국민참여 R&D 선도사업 관련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연구제안서를 제출하면 서면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연구 지원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성신여대 미래융합기술공학과 CSE Lab(지도교수 이일구)은 '공공와이파이 디지털 면역체계: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 와이파이 자동복구 기술'을 주제로 과제를 신청했다. 과제 책임자인 대학원 박사과정 전소은 연구원을 필두로, 학부의 지승하, 이연우(융합보안공학과), 송윤경(AI융합학부) 학생이 참여연구원으로 함께 팀을 이뤄 신청해 과제를 수주했다.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간 연구활동을 통해 성과 도출하며 과제비는 총 21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