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동하가 엠퍼시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한다. 

소속사 엠퍼시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동하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고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 배우 동하. /사진=엠퍼시엔터 제공


소속사는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동하는 2009년 KBS 2TV 수목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를 통해 데뷔했다. 2017년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한량 재벌 2세 박명석 역으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안방극장에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같은 해 SBS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소시오패스 연쇄살인마 정현수 역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안겼다.
 
동하는 군 제대 이후 2020년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 출연해 친근하면서도 설렘을 유발하는 캐릭터를 연기해 호평 받았다. 이 외에도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이판사판’과 영화 ‘국가 부도의 날’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작품으로 대중들을 만나왔다. 

엠퍼시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동하는 현재 다양한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