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정지철이 득남했다.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는 30일 "정지철이 지난 달 16일 득남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 배우 정지철. /사진=여진엔터 제공


정지철은 2020년 11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2012년 연극 '시크릿'으로 데뷔한 그는 웹드라마 '애나야 밥 먹자', 영화 '런 보이 런', MBC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커미션'에 출연한다. 이 작품은 천재 웹툰 작가로 이름을 알린 언니 주경과, 언니에게 열등감을 가진 만년 지망생 단경의 좌절과 폭주를 그린 하드코어 스릴러 범죄극이다. 온라인 속 뒤틀린 욕망이 거래되는 ‘다크웹’에서의 살인사건을 다룬다. 배우 김현수, 김용지, 그룹 위너 김진우 등이 출연한다. 

한편, 여진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권오수, 김난희, 하동준, 강지운, 김태범, 윤승훈, 정지철, 우태하, 박혜선, 천명우, 이진나, 정태령, 한석우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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