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흥국생명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직원 물품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물품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 29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물품기부 캠페인’에 임직원들이 동참하고 있다./사진=흥국생명


임직원들은 재사용 가능한 의류, 가전, 생활용품, 도서 등 총 300여 개의 물품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흥국생명도 회사차원에서 임직원들의 기부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냉장고, 공기청정기, 냉풍기, 야채탈수기 등 100여 개의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에 참여한 강도영 흥국생명 총무팀 대리는 “내게는 필요 없는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필요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부하게 됐다”며 “흥국생명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환경과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태광그룹과 함께 ESG경영을 실천하고 직원 간 친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나눔,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밀박스(Meal Box)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