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솔사계'에서 제작진의 긴급 호출 사태가 발발한다.
30일 방송되는 ENA와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솔사계' 최초로 벌어진 충격 사태의 전말이 공개된다.
이날 12인의 남녀는 '사계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뒤, 공용 거실에 모여 두런두런 후일담을 공유한다. 그런데 갑자기 "긴급 공지가 있다"는 제작진의 메시지가 전해져, 모두 다 밖으로 나간다.
제작진은 한 데 모인 12인의 남녀에게 "지금부터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고 선포한 뒤, 초유의 결단을 발표한다. 이를 들은 MC 데프콘은 "한밤중에 망치로 두들겨 맞은 것 같은 생각이 들겠지만…"이라며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17기 영숙 역시, "이런 건 처음 본다. 이럴 수가 있어?"라고 경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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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ENA, SBS Plus '나솔사계' |
모두가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어쩔 줄 몰라하는데, 데프콘은 "'나솔사계' 최초여서 당황스러울 것"이라며 자신도 예상치 못한 초유의 조치에 혀를 내두른다. 반면 경리는 "이런 결단도 필요하다"고 고개를 끄덕인다.
그동안 '솔로민박'에서는 6기 영수를 둘러싼 15기 현숙, 17기 영숙의 러브라인, 18기 영호를 중심으로 한 8기 옥순, 15기 정숙, 17기 순자의 기싸움이 치열하게 달아올랐던 터. 과연 제작진이 '솔로민박' 3일 차 밤에 '선택과 집중'을 위해 어떤 조치를 내린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최종 선택을 단 하루 앞두고 제작진의 긴급 공지로 충격에 휩싸이게 된 '솔로민박'의 모습은 오늘(30일) 밤 10시 30분 '나솔사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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