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 앞장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김종호 이사장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사회관계망(SNS) 릴레이 캠페인 '바이바이(Bye-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 기술보증기금은 김종호 이사장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사회관계망(SNS) 릴레이 캠페인 '바이바이(Bye-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해당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가자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담아 플라스틱과 '안녕(bye)'한다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동작을 촬영해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야 한다. 
 
김 이사장의 챌린지 참여는 황병우 DGB금융 회장의 추천으로 진행됐으며, 캠페인을 통해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장 볼 때 장바구니 이용하기 △배달 주문시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재활용 제품을 적극 이용하고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기 등을 강조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사내 저탄소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솔선수범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이사장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사업을 영위하는 기후테크 전문기업 '에코매스'의 한승길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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