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산업펀드 7개사, 성장지원펀드 2개사 각 선정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산업은행, 신한자산운용 및 한국성장금융은 '혁신성장펀드'의 2024년 1차 자펀드 위탁운용사를 선정한 결과, 2.1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9개사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 한국산업은행, 신한자산운용 및 한국성장금융은 '혁신성장펀드'의 2024년 1차 자펀드 위탁운용사를 선정한 결과, 2.1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9개사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지원 분야별로는 혁신산업펀드 △소형분야 3개사 △중형분야 2개사 △대형분야 2개사와 성장지원펀드 대형 분야 2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운용사들은 연내 2조 30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하고, 투자 집행을 빠르게 이어갈 예정이다. 

산은 관계자는 "올해 혁신성장펀드 조성을 통해 혁신산업 분야 영위 중소·중견기업의 성장과 함께 유니콘 기업의 탄생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30일 공고된 2차 자펀드 위탁운용사(4개사) 선정 절차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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