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JT저축은행은 예치금액에 따라 금리를 차등 적용해 최고 연 3.7%의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 입출금 예금상품 'JT점프업2 저축예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 사진=JT저축은행


이 상품은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는 수시입출금예금으로 500만원 이하 금액을 예치하면 최고 연 3.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소액으로도 탄력적인 자금 운영이 가능해 전업주부,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평균 예치금액 500만원까지 연 3.7% △500만원 초과에서 2000만원까지는 연 3.2% △2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연 0.5%의 금리가 제공된다. 

예를 들어 고객이 3000만원을 예금한 경우 총액에서 500만원까지 연 3.7%의 이자를 적용하고, 이자를 적용 받은 50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1500만원은 연 3.2%의 이자가 지급된다. 2000만원 초과금액인 나머지 1000만원은 연 0.5%의 금리로 이자가 각각 구간별 차등 지급된다.

예금 이자는 매 분기 평균 잔액을 기준으로 산출되며 연 4회(3월, 6월, 9월, 12월) 지급된다. 또 고객들에게 특별한 조건 없이 기본으로 제공하는 예금금리를 높게 책정해 이용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JT저축은행 영업점 방문 및 저축은행 모바일앱 ‘SB톡톡+’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예금의 송금 및 입·출금은 지점과 인터넷뱅킹뿐 아니라 ‘SB톡톡+’의 카카오톡 간편송금 등의 기능으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는 “높은 수준의 금리 혜택은 물론 소액으로도 탄력적 자금 운용까지 가능한 파킹통장 고객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JT점프업2 저축예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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