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진에어가 공항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하계 티셔츠를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여름철을 앞두고 현장 직원들이 보다 시원하고 편하게 근무복을 착용할 수 있도록 해 근무 편의를 높인다는 취지다. 특히, 애슬래저 브랜드 뮬라웨어와의 협업을 통해 활동성과 통기성을 강화한 칼라 티셔츠를 제작했다.

이번 하계 티셔츠는 진에어의 CI 색상인 보라색과 연두색을 반영해 두 가지 색상으로 만들었으며 흡한속건 기능이 뛰어난 '에어로쿨' 원단을 사용해 시원하고 가벼운 착용감이 특징이다. 또 몸판과 어깨에도 절개 라인을 추가해 움직임이 편하도록 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현장 직원들이 보다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계 티셔츠를 제작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와 업무 효율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진에어, 공항 근무 직원에 하계 티셔츠 지급./사진=진에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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